안녕하세요. Molly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샐러디 메뉴 중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크리미연어 버거'입니다. 제가 샐러디에서 처음 먹어본 메뉴인데요. 이 버거를 계기로 샐러디에 완전히 빠지게 되어 자주 이용하게 되었답니다.
평소에는 어플로 주문하는데 근처에 일이 있어서 급하게 해결하고 다시 일 보러 가야 해서 바로 매장에서 주문했어요. 오프라인 키오스크로 주문했는데 본인이 샐러디 자주 이용한다면 어플을 깔아서 회원가입 하는 것을 추천해요. 회원 적립을 할 수 있거든요. 참고로 오프라인에서 회원 적립은 앱 들어가면 '샐러디 주문하기' 바로 위에 바코드가 하나 보일텐데 그걸 한 번 터치하시면 아래에 숫자가 총 18개가 뜨는데요. 그걸 입력하시면 적립됩니다. 단, 6,200원 이상 메인메뉴를 구매하셔야 적립이 돼요. 그리고 매장에 따라 키오스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이 점 참고하셔요.
웜볼 주문할 때는 물티슈가 제공되지 않았는데 버거류를 시킬 때는 물티슈도 같이 줍니다(웜볼도 줬던 거 같긴 한데 얼마 전에 이용했을 때는 주지 않아서 기억이 확실하지 않네요).
버거 안 내용물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저렇게 종이로 둥글게 말아서 고정시켜 놨습니다. 아주 좋아요.
종이 포장 테두리를 벗겼습니다. 덕분에 예쁘게 잘 고정되어 있군요.
샐러디 전문 식당이어서 그런지 버거 안에 상추, 양배추, 양파 등의 샐러드가 많이 있습니다. 연어는 채소 아래에 있네요. 연어는 적고 채소만 많을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여기서는 크리미 한 소스가 잘 안 보이지만
안에는 크리미한크리미 한 소스가 고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과연 저게 맛있을지 의문이실 수도 있는데 강경한 고기파인 저는 이거 한 입 먹어보고 샐러디에 빠졌습니다(물론 제가 연어도 엄청 좋아기도 합니다). 연어에 크리미 한 소스랑 채소가 정말 잘 어울려가지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처음 먹을 때 같이 먹던 지인이 연어를 즐기지 않는 편인데 이걸 먹고 너무 맛있다고 했습니다. 연어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걸 드신다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습니다. 다만 버거류여서 한 끼 든든하게 먹는다면 웜볼을 추천드리고요. 배고프지 않은데 뭐라도 간단히 요기해야겠다 싶으면 이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격이 8,500원이어서 가성비가 엄청나게 좋은 메뉴는 아닙니다만 연어 좋아하시는 분, 샐러디에 처음 입문하려는 분,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려는 분들에게 '크리미연어 버거'를 추천합니다.
* 해당 메뉴는 내돈내산 하고 이용했습니다(광고 X).
샐러디 어플 이용하는 방법과 다른 메뉴에 대한 내용은 하단에 첨부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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