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lly입니다.
제가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3일 동안 진주에 다녀왔는데요. 3일간 머무르면서 진주에서 먹었던 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진주에 있는 '진주바게트'입니다!
* 제가 직접 내돈내산 하고 포스팅하는 맛집 리뷰입니다.
진주성에서 도보로 약 5분~10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 따라서 길을 꺾어서 들어가면 진주바게트 건물이 보입니다.
진주바게트 건물 앞에서 사진 한 장 더 찍었습니다.
진주바게트 입간판입니다. 하단에 영업시간이랑 인스타그램이 적혀 있네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지만 주문을 마지막으로 받는 시간이 오후 7시 30분입니다. 둘째, 넷째 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고, 옆에 메뉴판이 있더라고요. 주문하실 때 참고해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낮이어서 그런지 키오스크에 외부 풍경이 비치네요 ㅎㅎ
메인메뉴로는 진주바게트버거(5,000원), 피자바게트버거(5,400원), 참치샐러드버거(5,400원) 등이 있습니다. 진주바게트는 고추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 순한맛, 중간 맵기 단계인 보통맛, 제일 매운맛인 폭탄맛이 있습니다. 피자바게트는 기본, 불고기, 쉬림프, 이 세 가지 중에 두 개를 고르는 '반반'이 있습니다. 진주바게트랑 피자바게트 중에서 고민하다가 최종 선택으로는 피자바게트 반반(기본+불고기)에 음료를 세트로 해서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식당 내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화분이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어요.
식당 내부는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자세히 보니 키오스크를 받치고 있는 부분이 나무로 되어 있네요.
물은 셀프여서 여기서 종이컵에 물을 따라서 챙겨가시면 됩니다. (깨알 크리스마스 트리)
사장님께서 직접 제가 있는 자리까지 가져다주셨어요. 제가 주문한 피자바게트 반반(기본+불고기)에 음료수(음료수도 키오스크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제로펩시를 좋아해서 제로펩시로 했습니다.) 세트입니다. 위에 있는 것이 기본, 아래에 있는 것이 불고기입니다. 먹기 편하게 반으로 잘라서 담아주셨습니다.
피자바게트 기본맛은 피자빵 같은 느낌인데 여기에서 부드러운 빵 식감 대신 바삭바삭한 바게트가, 소시지 대신 고기가 들어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피자바게트 불고기맛은 불고기 피자 먹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커피나 음료와 함께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진주성 또는 국립진주박물관에 놀러 가실 때 근처에서 식사를 가볍게 해결하길 원하시면 진주바게트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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